진주 아파트서 화재로 주민 6명 연기 흡입 병원이송

정경규 기자 2025. 1. 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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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시54분께 경남 진주시 망경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아파트 내부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집주인과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자력으로 대피하던 주민 10명 중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는 "이날 아파트 베란다 쪽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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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시 망경동 아파트 베란다 화재 모습.(사진=독자 제공).2025.01.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5일 오전 2시54분께 경남 진주시 망경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아파트 내부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집주인과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자력으로 대피하던 주민 10명 중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는 "이날 아파트 베란다 쪽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과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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