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공구상가서 불…6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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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3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청계공구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90곳 중 77곳을 태운 뒤 10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새벽 6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1시 47분에 불을 껐습니다.
또 한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 당국은 새벽 5시 20분쯤 인근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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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3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청계공구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90곳 중 77곳을 태운 뒤 10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새벽 6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1시 47분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발화에 대비해 잔불 정리 등을 하면서 오후 8시쯤에야 철수했습니다.
화재 당시 상가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호텔에 묵고 있는 숙박객과 종업원 등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한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 당국은 새벽 5시 20분쯤 인근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내일(6일) 오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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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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