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막에 '태양광 장성' 쌓는다, 이유는? [숏폼]

최성훈 2025. 1. 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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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30일 공개한 위성 촬영 사진입니다.

중국 내몽골 자치구 쿠부치 사막에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찍은 건데요.

이 시설의 이름은 준마(駿馬) 태양광 발전소.

중국 정부는 추후 이 발전소의 규모를 더 키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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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촬영 사진에 나온 중국 준마 태양광 발전소 / 미 항공우주국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30일 공개한 위성 촬영 사진입니다.

중국 내몽골 자치구 쿠부치 사막에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찍은 건데요.

서울 4분의 1 면적의 태양광 패널이 깔려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달리는 말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 시설의 이름은 준마(駿馬) 태양광 발전소.

중국 정부가 그들의 야심 찬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위해 설치한 겁니다.

2017년에 황량한 모래사막이었던 지역이 2024년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로 탈바꿈했는데요.

중국 정부는 추후 이 발전소의 규모를 더 키운다고 합니다.

베이징에 충분한 양의 전력을 공급하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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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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