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종군기자들 드론 공격…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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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공격 상황을 취재하던 러시아 현지 기자들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소속 막심 로마넨코 기자는 "호를리우카 공격 상황을 취재하고 도네츠크로 돌아오던 길이었다"며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이 고속도로에서 우리가 탄 차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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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공격 상황을 취재하던 러시아 현지 기자들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호를리우카(러시아명 고를롭카) 고속도로에서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의 프리랜서 기자 알렉산드르 마르테미야노프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즈베스티야도 마르테미야노프 기자가 탑승한 민간 차량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마르테미야노프가 부상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자사 기자 2명을 포함해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언론인 5명도 이날 공격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소속 막심 로마넨코 기자는 “호를리우카 공격 상황을 취재하고 도네츠크로 돌아오던 길이었다”며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이 고속도로에서 우리가 탄 차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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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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