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미 대통령 국장 행사 첫날 맞아 애틀랜타로 시신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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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 행사 첫날을 맞아 시신이 애틀랜타 카터 센터로 운구됐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숨진 카터 전 대통령 시신은 조지아주 아메리커스 소재 병원을 출발해 고향인 플레인스와 어린 시절 집, 농장을 거쳐 애틀랜타로 운구됐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시신은 조문을 위해 미 동부 시각으로 오는 7일 새벽 6시까지 카터 전 대통령이 국제 분쟁 중재를 위해 설립한 카터 센터에 안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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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 행사 첫날을 맞아 시신이 애틀랜타 카터 센터로 운구됐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숨진 카터 전 대통령 시신은 조지아주 아메리커스 소재 병원을 출발해 고향인 플레인스와 어린 시절 집, 농장을 거쳐 애틀랜타로 운구됐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시신은 조문을 위해 미 동부 시각으로 오는 7일 새벽 6시까지 카터 전 대통령이 국제 분쟁 중재를 위해 설립한 카터 센터에 안치됩니다.
이어 7일 항공편을 통해 워싱턴DC로 운구된 뒤 의회 의사당 중앙홀에 일시 안치돼 7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8일 아침 7시부터 9일 아침 7시까지 일반 조문이 진행됩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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