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게 놔두는 것은 정신 나간 일.계약 연장이 정신 있는 일!" 전 토트넘 스카우트 "토트넘, 1월에 보내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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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을 1월에 타 클럽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는 "1월에 그를 내보내는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계약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왜 손흥민을 잃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를 떠나게 놔두는 것은 정신 나간 일이다. 유일하게 정신 있는 일은 그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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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더 타임스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거래가 완료되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바는 없으며 이에 대해 손흥민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ESPN이 손흥민이 1월에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 토트넘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1월에 그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월에 그를 내보내는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계약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왜 손흥민을 잃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를 떠나게 놔두는 것은 정신 나간 일이다. 유일하게 정신 있는 일은 그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킹은 또 "그가 다음 시즌에 얼마나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면 그를 코칭 역할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뉴스는 "손흥민은 최근 몇 주 동안 다소 부진했다. 그렇다고 부상당한 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그를 내보내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일"이라며 "손흥민을 여름에도 떠나게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일 수도 있다. 킹의 말대로, 손흥민은 양민혁이 정착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뒤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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