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여객기, 이집트 이륙 후 엔진 고장으로 회항 비상착륙-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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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로 가던 러시아 우랄항공 여객기 U61876편에어버스 A321이 기술적 문제로 회항해 비상착륙했다고 타스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은 여객기가 이륙후 엔진 고장으로 갑작스럽게 U턴해 샤름엘셰이크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이집트 항공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랄 항공측도 "여객기가 비행중 N1 엔진 오작동 신호로 안전을 고려해 이집트 공항으로 돌아가 안전하게 착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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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로 가던 러시아 우랄항공 여객기 U61876편에어버스 A321이 기술적 문제로 회항해 비상착륙했다고 타스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은 여객기가 이륙후 엔진 고장으로 갑작스럽게 U턴해 샤름엘셰이크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이집트 항공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객기에는 승객은 23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통신은 전했다.
우랄 항공측도 “여객기가 비행중 N1 엔진 오작동 신호로 안전을 고려해 이집트 공항으로 돌아가 안전하게 착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랄항공은 예카테린부르크에 본사를 둔 러시아 항공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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