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일부 외항사 탑승 수속 불가..."해외 업체 전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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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밤 10시쯤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해야 할 일부 해외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생긴 항공사는 핀에어, 말레이시아항공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일부 외항사 서비스를 담당하는 해외 업체 전산망에 문제가 생겼으며, 해당 업체에서 직접 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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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밤 10시쯤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해야 할 일부 해외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생긴 항공사는 핀에어, 말레이시아항공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제대로 된 안내도 없이 '전산 문제'라고만 전달받은 상태로 긴 시간을 기다리고만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일부 외항사 서비스를 담당하는 해외 업체 전산망에 문제가 생겼으며, 해당 업체에서 직접 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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