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민생 안정·경제 회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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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일 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1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야 한다"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도민이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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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긴급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논의
경기도는 지난 3일 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1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신속 집행'과 '지방물가 안정관리'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방안을 공유하고,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억제를 통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난방비 지원 등 겨울철 민생 안전 현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경기도는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1월 한 달 치 난방비 5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달 열린 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를 김동연 경기지사가 수용하며 실현된 조치다. 도는 이번 사례처럼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올해 예산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야 한다”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도민이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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