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의 태도→셰프 무시에 백종원 극대노 “지켜본 모든 것 포함해 탈락자 결정”(레미제라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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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여전히 성의 없는 도전자들의 태도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서는 생존자와 탈락자를 가릴 세 번째 평가가 시작되었다.
도전자들을 기다리고 있던 백종원과 셰프들.
백종원 또한 도전자들의 태도에 '삐처리 욕설'을 연속으로 할 정도로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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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백종원이 여전히 성의 없는 도전자들의 태도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서는 생존자와 탈락자를 가릴 세 번째 평가가 시작되었다.
도전자들은 각자 고기를 들고 차량에 탑승했다. 도전자들을 기다리고 있던 백종원과 셰프들. 백종원은 이들에게 돼지고기 직화구이 미션을 내렸다.
미션 전날 밤, 도전자들은 데이비드 리 셰프에게 굽기 교육을 받았다. 데이비드 리는 장작과 숯 활용법을 교육했다. 그러나 데이비드 리의 교육을 경청하지 않은 도전자는 불을 거꾸로 피워 분노를 유발했다. 거기다 대놓고 데이비드 리의 지시를 무시해 화를 돋우었다. 백종원 또한 도전자들의 태도에 ‘삐처리 욕설’을 연속으로 할 정도로 크게 분노했다. "생각 없이 하지 마"라고 호통치기도.
미션 시작 30분이 되어도 불을 못 붙인 팀이 있자 데이비드 리의 도움으로 모두가 불을 붙였고 각 팀은 각자 자신 있는 고기를 백종원 앞으로 가져갔다. 고기 굽기 평가는 온리업 팀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4차 미션인 장사 미션이 시작되었다. 각 팀은 입간판에 장점을 내세워 적극 홍보했다. 데이비드 리는 “온리업은 디스플레이를 잘해놨다”라고 고기 비주얼을 칭찬했다. 개시 전부터 손님이 찾아들기도. 온리업은 최초로 시식 행사를 시도했고 백종원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다.
드디어 영업이 종료되고 평가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전원 생존할 최종 1위 팀은 온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빽투더퓨처가 2위로 선정, 3위는 빽퍼센트, 그리고 4위는 오각형이었다. 백종원은 연이어 탈락자를 발표했다. 그는 “생존자를 결정하게 되는 이유는, 지금까지의 미션들, 셰프님들이 지켜본 모든 것을 포함해 결정했다고 미리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hylim@osen.co.kr
[사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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