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박서진 성형수술에 깜짝 “난 어릴 때 사진 그대로” (살림남)

스테이씨 시은이 박서진의 성형수술 업그레이드에 깜짝 놀랐다.

1월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했다.

박서진은 과거 ‘아침마당’에서 5번 입은 빨간 정장을 찾았고, 박서진이 성형 전 ‘아침마당’에서 빨간 정장을 입은 영상에 이어 성형 후에 같은 의상을 입은 영상까지 공개되며 극적인 외모 변화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백지영과 은지원이 “이렇게 보니까 진짜”라고 놀라며 시은에게도 “많이 놀랐죠?”라고 묻자 시은은 “(박서진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이 “시은 씨도 업그레이드 했냐”고 묻자 시은은 “저는 어릴 때 사진이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시은은 가수 박남정의 딸로 어릴 때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료화면이 다수 남아있는 상황. 백지영은 자료화면을 보고 “지금 메이크업 한 거 빼고는 진짜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박서진의 외모 변화에 헤어스타일도 큰 영향이 있다고 봤고, 박서진은 당시 특이한 걸로 주목을 받으려고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빨간 정장 역시 주목을 받기 위한 의상이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