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함께 PSG 루머’ 살라 또 폭탄발언 “리버풀과 재계약에 전혀 진전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가 또 폭탄발언을 했다.
화가 난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에 전혀 진전이 없다. 리버풀이 날 잡을 의지가 없다면 이적하겠다"면서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살라는 지난해 12월에도 리버풀을 겨냥해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PSG가 살라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도 적어도 리버풀을 자극하는 효과는 충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가 또 폭탄발언을 했다.
살라는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2025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1월 겨울이적시장이 열렸지만 리버풀은 재계약 논의가 없다. 화가 난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에 전혀 진전이 없다. 리버풀이 날 잡을 의지가 없다면 이적하겠다”면서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살라는 지난해 12월에도 리버풀을 겨냥해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자신이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리버풀이 재계약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었다.
살라의 PSG, 사우디 등 다양한 이적설이 터졌다. 살라의 잔류를 원하는 리버풀 팬들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났다. 결국 여론을 의식한 리버풀이 살라를 잔류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PSG가 살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살라가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가 살라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도 적어도 리버풀을 자극하는 효과는 충분했다. PSG가 살라와 손흥민에게 동시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살라가 다시 폭발했다. 그는 BBC와 인터뷰에서 “재계약은 아주 멀었다. 계약만ㅇ료는 겨우 6개월 남았다. 전혀 진전이 없다. 기다려봐야 한다”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
살라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17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다. 기량은 여전하다. 하지만 많은 나이와 연봉이 걸림돌이다. 리버풀은 더 이상 살라와 동행을 원하지 않는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