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절기 ‘소한’ 전국 곳곳에 눈·비

최현미 2025. 1. 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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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절기인 내일은 추위 대신 눈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와 강원 내륙에선 한 시간에 1~2cm씩 습하고 강한 눈이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눈이나 비는 내일 오전엔 중부지방에,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엔 최대 10cm, 서울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도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선 눈이나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 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 속에 충청과 호남, 제주는 눈구름의 영향을 자주 받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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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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