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추모 물결 이어져…광주·전남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최송현 2025. 1. 4. 21:37
[KBS 광주]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일주일째인 오늘도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무안공항 분향소 일일 추모객이 4천여 명을 넘어섰고, 광주·전남 분향소를 찾은 누적 인원은 5만 7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5.18민주광장의 합동분향소를 내일(5일)부터 전일빌딩 1층으로 옮겨 운영하고 종료일은 유가족 측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며 광주 4개 구청 자치구 분향소는 12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공항과 도청, 무안스포츠파크 등 3개 합동분향소는 다음달 15일까지, 목포와 광양, 순천 등 8개 시군 분향소는 1월 중순까지 운영기간을 달리할 예정입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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