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 및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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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 김정호)은 지난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등 주요 대표단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민의를 받드는 의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국민의힘 대표단은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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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단, 민생과 추모로 새해 각오 다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 김정호)은 지난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등 주요 대표단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민의를 받드는 의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국민의힘 대표단은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지난해 12월 29일 태국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전남 무안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며 발생한 참사로, 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경기도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으며, 분향소는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은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유가족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민이 변화의 중심에 서는 선진 지방자치를 이끌어가겠다”며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믿음직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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