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 쇼핑몰 화재로 동물 579마리 떼죽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쇼핑몰에서 불이 나 쇼핑몰 내 반려동물 매장에 있던 동물 5백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 ABC·CBS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아침 댈러스 북서부의 쇼핑몰 '플라자 라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국은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쇼핑몰 내 반려동물 가게에 있던 동물 579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매장에 있던 동물 중 구조된 건 약 20마리에 불과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쇼핑몰에서 불이 나 쇼핑몰 내 반려동물 매장에 있던 동물 5백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 ABC·CBS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아침 댈러스 북서부의 쇼핑몰 '플라자 라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국은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쇼핑몰 내 반려동물 가게에 있던 동물 579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댈러스 소방 제이슨 에번스 대변인은 "폐사한 동물 대부분은 작은 새였으며 이 밖에도 닭, 햄스터와 개, 고양이도 죽었다"고 전했습니다.
에번스 대변인은 "소방관들이 수색하고 구조를 시도했지만, 가게에 있던 동물들은 불행하게도 연기 흡입으로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려동물 매장에 있던 동물 중 구조된 건 약 20마리에 불과했습니다.
소방관들이 구조된 동물 중 개와 거북이 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고 CBS는 전했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73578_367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2차 체포영장 집행 이르면 내일‥이 시각 공수처
- '체포 재시도 임박' 인파 몰린 맞불 집회‥이 시각 관저 앞
- 尹, '충암파' 통해 군과 밀착‥명태균 의혹 거론하며 "이게 나라냐"
- 계엄 당일 실탄만 5만 7천발‥'이재명 체포조' 가장 먼저 출발
- 해제 의결됐는데 "선관위 병력 재투입되나?"
- "북한이 도발한다"‥거짓말로 장병들 속여 내란에 동원
- 대통령 경호처장, 경찰 소환 거부‥"2차 출석요구서 발송"
- 길 터준 경찰, "충돌 말라" 지시한 군‥경호처 고립되나?
- 내란 사병 경호처 왜?, 윤 대통령 체포 가능한가?
- 내일 서울 1~5㎝ 눈 소식‥서울시, '제설 1단계' 비상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