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괜찮나' 토트넘 내 바이러스 사태 터졌다... 공교롭게도 손흥민 '예상 선발 제외'

노진주 2025. 1. 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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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단 내 바이러스 감염 이슈가 있는 가운데 손흥민(32,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휴식을 취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게스트는 "최근 토트넘이 6일 휴식을 취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빠지는 것은 의외일 수 있지만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그가 휴식을 받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손흥민의 결장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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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선수단 내 바이러스 감염 이슈가 있는 가운데 손흥민(32,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휴식을 취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주 여러 선수들이 바이러스에 걸려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알렸다. 누가 질병에 시달렸는지 밝히진 않았다.

공교롭게도 큰 이슈가 없다면 손흥민을 예상 선발 라인업에 넣었던 공신력 높은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공교롭게도 이번 뉴캐슬전 예상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을 제외했다. 손흥민이 혹시 바이러스에 걸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부에서 일고 있는 이유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풋볼런던 소속 기자 롭 게스트는 손흥민의 최근 폼을 기준 삼아 그를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게스트는 “최근 토트넘이 6일 휴식을 취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빠지는 것은 의외일 수 있지만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그가 휴식을 받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손흥민의 결장을 내다봤다. 최소 선발 제외란 의견이다.

다른 기자 리 윌모트도 “데얀 쿨루셉스키와 브레넌 존슨이 양 측면을 맡을 것이다. 최근 경기력이 전성기와 거리가 있다고 평가받는 손흥민은 휴식을 부여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도미닉 솔란케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BBC의 크리스 서튼은 뉴캐슬이 토트넘을 2-1로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튼은 "뉴캐슬은 모든 대회를 포함해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간 동안 16골을 넣고 단 1골만 내줬다"라며 "반면 토트넘은 부진한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패배하고 울버햄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이 득점을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뉴캐슬의 기세를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뉴캐슬이 더 많은 골을 넣어 토트넘전 승리를 챙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C에 따르면 토트넘과 뉴캐슬 맞대결은 0-0으로 끝나지 않은 EPL 대결 중 가장 많이 치러진 경기(59회)다. 두 팀이 맞붙은 경기에서 189골이 터졌는데, 이는 EPL 역사상 3번째로 많은 득점 경기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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