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찬반 집회' 대규모 인파 몰려…6호선 한강진역은 운행 재개

김효진 2025. 1. 4.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무정차 통과하던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이 운행을 재개했다.

4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 41분부로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6호선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집회 인파가 몰린다는 이유로 오후 5시 21분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무정차 통과하던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이 운행을 재개했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 회원들이 탄핵 찬성 집회를 하고 있다. 2025.1.4 [사진=연합뉴스]

4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 41분부로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6호선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집회 인파가 몰린다는 이유로 오후 5시 21분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현재 민주노총과 촛불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한남초등학교와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1.4 [사진=연합뉴스]

보수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이로부터 약 400m 떨어진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여는 중이다.

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모든 차로에 들어서면서 한남대로(한남오거리~북한남삼거리 구간)는 양방향 통제 중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