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150→99kg 감량 후 수술 "탈장으로 응급실..아파 죽으려해"('필미커플')

김나연 2025. 1. 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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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성공 후 탈장수술까지 마친 근황을 전했다.

3일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필미커플' 채널에는 "드디어 두자릿수 몸무게를 달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후 탈장수술까지 마친 그는 "저는 올해 새 삶을 살겁니다. 십 몇년만에 두자릿수  달성했어요! 탈장수술을 마쳤습니다. 너무 좋아"라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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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성공 후 탈장수술까지 마친 근황을 전했다.

3일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필미커플' 채널에는 "드디어 두자릿수 몸무게를 달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앞서 150kg이었던 박수지 씨는 건강을 위해 미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 무려 50kg 이상을 감량하며 99kg을 달성했다. 이후 탈장수술까지 마친 그는 "저는 올해 새 삶을 살겁니다. 십 몇년만에 두자릿수  달성했어요! 탈장수술을 마쳤습니다. 너무 좋아"라고 기쁨을 전했다.

특히 류필립은 "사실 그동안 탈장이었는데 수술을 못받았다.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탈장이 발생해서 응급실로 실려간적도 있고 아파서 죽으려고 하는 수지누나 모습에 혹시라도 큰일나는게 아닌가 저희는 매일매일 불안에 떨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때가 생각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볼떄마다 막막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다가도 수지 누나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래 조금만 더 힘내보자 생각했다"며 건강을 되찾은 누나의 모습에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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