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남편 이수 '성매매 논란' 언급…"결혼 후 좋은 먹잇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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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제가 결혼 후 좋은 먹잇감이 됐다"고 토로했다.
린은 결혼 직후 상황에 대해 "저는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며 "SNS(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며 무언가 덧붙여져 (안 좋은) 기사가 막 나오고 그랬다"고 했다.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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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제가 결혼 후 좋은 먹잇감이 됐다"고 토로했다.
린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측이 공개한 영상에 출연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때를 회상했다.
린은 결혼 직후 상황에 대해 "저는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며 "SNS(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며 무언가 덧붙여져 (안 좋은) 기사가 막 나오고 그랬다"고 했다.
당시 SNS로 표현하는 게 무서웠다는 린은 "어떤 분들은 '그럼 SNS를 하지 마'라고 말하던데 난 그저 기록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그리고 내 팬들도 볼 텐데 누구 좋으라고 안 하냐는 이상한 고집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린은 "제가 항상 온몸으로 그런 것들을 맞고 있으니까 남편은 늘 미안해했다"며 "그러다 보니 괜히 내가 긁어 부스럼을 만든 것 같아 되레 남편에게 미안해지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땐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되돌아보면 그냥 내가 싸우고 싶었던 것, 이기고 싶었던 것 같다"고 했다.
린은 "지금 생각하면 (그런 행동이) 저와 남편에게 도움 되는 건 아니었다"며 "요즘은 멈추거나 조용히 있을 줄도 알아서 되게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다.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는 2009년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 여성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았다. 이수는 혐의를 인정했고 이듬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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