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트럼프 취임식위원회에 100만 달러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위원회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악시오스가 3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이번 기부는 팀 쿡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며, 애플과는 관계가 없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팀 쿡은 대통령 취임식이 미국의 위대한 전통이기 때문에 단결 정신에 따라 기부를 하게 됐다는 입장이라고 더버지가 전했다.
팀 쿡 외에 아마존, 메타, 우버도 트럼프 취임식 위원회에 기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위원회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악시오스가 3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이번 기부는 팀 쿡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며, 애플과는 관계가 없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악시오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해주면서 “트럼프와 쿡 간의 오랜 협력 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팀 쿡은 트럼프 1기 때 여러 차례 회동했으며, 지난 달엔 트럼프 소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팀 쿡은 대통령 취임식이 미국의 위대한 전통이기 때문에 단결 정신에 따라 기부를 하게 됐다는 입장이라고 더버지가 전했다.
애플은 회사 차원에서 기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쿡 외에 아마존, 메타, 우버도 트럼프 취임식 위원회에 기부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기부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들 외에 토요타, 포드, GM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도 최소 100만 달러 기부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마주하려면 애플 팀 쿡처럼 해라?
- 트럼프 시대 왔다...베조스·팀 쿡 등 빅테크 리더들, 당선 축하 메시지
- 애플, 최초로 시총 4조 달러 넘을까
- 트럼프 관계 개선 나선 메타, 글로벌 정책 수장에 공화당 인사 배치
- LG전자, 4분기 영업익 시장하회…연매출 87조원 사상최대 전망
- TV 1위 수성 위한 삼성의 신무기 'AI 비전'…실시간 번역도 OK
- 차세대 나라장터, 첫날 오류 원인은 '검색 오작동'
- "몰입할 준비 되셨나요"…미리 엿본 CES 2025 현장
- [AI는 지금] 인간보다 똑똑한 AI 개발 임박?…오픈AI 주도 'AGI' 시대 열리나
- GS25 사이트 가입자 정보 해킹..."약 9만명 정보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