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감독 유임' 대구, 태국 전훈 출발…"새 시즌 목표는 파이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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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4일 박창현 감독 체제로 태국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해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렀다가 가까스로 잔류한 대구는 박창현 감독을 유임하고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지난 2일 클럽하우스에 소집된 선수단은 이날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치앙라이로 출국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대구는 박 감독에게 계속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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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까지 치앙라이·치앙마이서 시즌 담금질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4일 박창현 감독 체제로 태국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해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렀다가 가까스로 잔류한 대구는 박창현 감독을 유임하고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지난 2일 클럽하우스에 소집된 선수단은 이날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치앙라이로 출국했다.
대구는 치앙라이에서는 2주간 체력 강화와 전술 훈련에 집중하고, 이어 치앙마이로 건너가 2월 4일까지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 강화 및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대구는 박 감독에게 계속 지휘봉을 맡겼다.
재신임받은 박 감독은 2025시즌 목표로 파이널A(1~6위) 진출을 내걸었다.
그는 "작년에 힘든 시즌을 치렀던 만큼 2025시즌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며 이번 시즌 파이널A 진출과 안정적인 상위권 도약이 목표며,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이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과 함께 힘든 훈련을 극복하며 더 단단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번 태국 전지훈련에는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 이용래, 라마스, 황재원, 오승훈 등 A팀 선수 24명이 참가한다.
B팀은 남해에서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구FC의 태국 전지훈련 참가 명단
골키퍼 : 오승훈, 최영은, 한태희
수비수 : 김진혁, 정우재, 장성원, 카이오, 황재원, 박진영, 이원우, 박재현
미드필더 : 이용래, 이찬동, 요시노, 라마스, 박세진, 김정현, 한종무
공격수 : 에드가, 세징야, 박대훈, 정치인, 고재현, 정재상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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