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JK김동욱 이어..김우리도 "빨갱이 때려잡아야" 尹탄핵 직격탄[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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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 저격성 발언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한 발언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 민주당은 반국가 세력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미국의 고든 창 변호사도 그 판단은 정확하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하자 집회 참석 인원들도 "맞다"며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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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 저격성 발언과 영상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3일 "지금 먼저 때려 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한 발언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 민주당은 반국가 세력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미국의 고든 창 변호사도 그 판단은 정확하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하자 집회 참석 인원들도 "맞다"며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빨갱이는 공산주의자를 지칭하며 극우 세력의 진보 세력을 향한 비하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김우리에 앞서 김흥국 차강석 JK김동욱 등도 탄핵 정국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바 있다.
대표적인 보수 연예인으로 알려진 가수 김흥국은 지난 2일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지지했다. 그는 집회에서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데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한다. 조금만 더 힘을 합쳐서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도 편지를 봤는데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싸우겠다는 저런 분이 어딨나. 2년 반 동안 이분만큼 잘한 대통령이 어디 있느냐. 우리가 막아내야 한다. 이겨내야 한다.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하늘이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해병 팔이 그만하라', '해병대의 수치', '계엄까지 감싸냐',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냐' 등의 비난 댓글에 그는 '네가 뭔데', '너나 잘 살아'라며 응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차강석 역시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앞서 계엄령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집회에 참석해 "마녀사냥을 당한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윤 대통령 옹호 발언을 이어갔다.
또 JK김동욱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누구?"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3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실패했다. 공수처는 오전 7시 20분쯤부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경호처가 강하게 저항하면서 5시간 만에 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영장 기한은 오는 6일까지로 재집행을 시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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