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본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경찰기동대 불참"

이지은 ezy@mbc.co.kr 2025. 1. 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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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가 "경찰 기동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꾸린 공조수사본부는 "기동대는 관저 주변 집회시위 관리 및 질서유지 업무만 담당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 인근에는 충돌 가능성에 대비한 기동대 45개 부대와 경력 약 2천7백여 명이 배치됐고, 체포영장 집행 인원으로는 공수처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등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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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가 "경찰 기동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꾸린 공조수사본부는 "기동대는 관저 주변 집회시위 관리 및 질서유지 업무만 담당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 윤 대통령의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가 "1급 군사기밀 보호시설 구역이자 경호구역에서 경찰 기동대 병력을 동원해 물리력을 행사하며 강제로 집행하려고 한 것에 유감"이라고 밝힌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 인근에는 충돌 가능성에 대비한 기동대 45개 부대와 경력 약 2천7백여 명이 배치됐고, 체포영장 집행 인원으로는 공수처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등이 동원됐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73494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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