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악 부진→한가하게 다트 관람’ 논란에도…“전혀 문제 없어” 옹호한 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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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트 논란'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을 옹호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의 몸 상태는 100%가 아니었고, 우리는 완전한 상태의 선수가 필요했다. 그렇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정도의 몸 상태이긴 했다. 만약 매디슨이 병으로 자리에 누워 경기에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다트 경기를 관람했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매디슨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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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트 논란’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을 옹호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7승 3무 9패(승점 24)로 11위에 위치해 있고,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져 있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 그 자체’다. 토트넘은 지난 17R 리버풀전 3-6 대패로 분위기가 꺾이기 시작했다.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이어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도 연이어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3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다.
여러모로 어수선한 상황, ‘부주장’ 매디슨의 행보가 논란이 됐다. 영국 ‘골닷컴’은 지난달 31일 “매디슨은 브레넌 존슨과 함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목격됐다. 두 선수는 월드 다트 챔피언십에서 거윈 프라이스와 조니 클레이턴의 16강 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한 팬이 SNS를 통해 제기한 문제를 함께 전했다.
한 팬은 “지금 토트넘 상황이 이 지경인데 다트를 보러 가다니, 농담하는 건가. 말도 안 된다”라며 매디슨의 행보를 비판했다. 최악의 부진에 빠진 상황, 여가보다는 경기력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매디슨은 단호했다. 곧바로 “닥쳐, 멍청아”라는 답글을 남기며 반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을 옹호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전했다. 그는 “선수들이 삶을 즐기는 것을 전혀 문제 삼지 않는다. 축구 경기를 뛰는 것과 삶을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나는 그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다트 관람이 매디슨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지도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의 몸 상태는 100%가 아니었고, 우리는 완전한 상태의 선수가 필요했다. 그렇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정도의 몸 상태이긴 했다. 만약 매디슨이 병으로 자리에 누워 경기에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다트 경기를 관람했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매디슨을 감쌌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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