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병원비만 1년에 600만원 써, 조금만 아파도 병원간다"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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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지난 1년간 병원비에만 60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또 병원비에만 600만원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금 놀랐다.
안재현은 "이날 병원, 약국에 갔다가 죽을 먹었네", "안과도 갔었네?"라면서 "저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간다. 한번 타이밍을 놓치면 오랜 시간과 큰돈을 쓰게 되더라. 살짝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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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안재현이 지난 1년간 병원비에만 60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안재현이 출연했다.
안재현은 2024년 지출을 정리하며 "돈을 어디다가 쓴 거야? 편의점에서 63800원? 정육점에서는 36000원을 썼는데 뭘 그렇게 사서 드세요?"라며 새삼 자신의 카드 지출 내역에 깜짝 놀랐다.
또 병원비에만 600만원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금 놀랐다. 카드 내역서에는 약국, 한의원, 내과 등에서 결제한 내역이 한가득이었다. 안재현은 "이날 병원, 약국에 갔다가 죽을 먹었네", "안과도 갔었네?"라면서 "저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간다. 한번 타이밍을 놓치면 오랜 시간과 큰돈을 쓰게 되더라. 살짝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간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아이고야. 많이도 아팠다. 건강보조식품도 사고 아주 건강한 생활을 했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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