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장, 오늘 경찰 출석 요구 거부‥"한시도 자리 비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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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이 오늘 출석하라는 경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했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경호처의 위법한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하지 못했다"며 경호처장과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오늘 오후 2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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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이 오늘 출석하라는 경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 엄중한 시기로 대통령 경호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만큼,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경호처의 위법한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하지 못했다"며 경호처장과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오늘 오후 2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73468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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