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의지 있다면”…‘60세 이상’ 시니어 취업 지원

김은혜 기자 2025. 1.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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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서울시가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 시민의 취업을 돕는다.

홍현희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 수가 모든 연령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 사회 시니어의 일자리 욕구는 강력하다"며 "센터를 찾아온 시니어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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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일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개관
노년층 일자리 발굴·시니어 인턴십·일자리 연계 등
전용 구인·구직 플랫폼 ‘시니어 인력뱅크’도 오픈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서울시가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 시민의 취업을 돕는다.

서울시는 광진구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1층에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2일 개관하고 노년층의 구직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초연금·국민연금 등 노후 소득뿐 아니라, 근로소득이 더해져야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고령층이 늘고 있다. 더욱이 은퇴 후에도 사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50~60대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고령층이 일하는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기조로 마련된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공공일자리를 공급해 오던 방식에서 나아가 ▲개인의 학력·경력 등 역량을 반영한 민간일자리 ▲‘신노년 적합 서울형 일자리’를 발굴·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의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지원하는 ‘시니어 잡 챌린지’를 펼친다. 이에 따라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직무훈련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시니어를 위한 ‘챌린저스클럽’ 등을 가동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을 통해 연간 300여명이 기업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월 25시간~57시간씩 최대 3개월간 활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개관한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라운지 모습. 서울시

‘직무훈련’에선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진행한다. ‘챌린저스 클럽’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고령층의 직무·산업별 커뮤니티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 개인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면서 ‘1대 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취업 정보·구직 서류 작성·면접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과정을 돕는다.

시니어 전용 구인·구직 플랫폼인 ‘시니어 인력뱅크’도 2일부터 운영된다. 공공·민간 등에 흩어져있던 시니어 일자리, 직업훈련 정보, 구인 기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오는 11월에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가 열리는데, 시니어 채용 희망 기업 60여 개 이상이 참여하는 채용관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세한 정보는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현희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 수가 모든 연령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 사회 시니어의 일자리 욕구는 강력하다”며 “센터를 찾아온 시니어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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