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와 같은 책 공유‥요즘 김지원 추천 괄사에 꽂혀"
황소영 기자 2025. 1. 4. 09:12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 공유 중인 책, 요즘 애정을 가지고 있는 괄사, 캔디 등을 공개했다.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송중기, 이희준의 '인사이드 백' 영상이 게재됐다.
평소에 메고 다니는 가방을 가지고 나온 두 사람은 가방 안 물품을 하나씩 소개했다. 송중기는 "진짜 좋아하는 사탕이다. '오픈'이라는 책이 있다. 내용 자체가 배울 게 많아서 읽고 있는데 아내도 영어로 된 버전을 읽고 있다. 그 저자가 좋으면 그 저자의 책들을 파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괄사, 드라마 대본, 영양제, 선크림 등이 나왔다. 요즘 괄사에 꽂혔다는 송중기는 "김지원 씨가 괄사 좋다고 해서 써보니 좋더라. 그래서 재미가 붙었다. 아침에 코 주위랑 이마랑 하면서 깨면 아주 시원하다"라고 설명했다.
선크림을 집어든 그는 "과거엔 나이를 먹었는데 언제까지 나이 어린 역할을 해야 했는데 이젠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볼펜보다 연필을 선호하는 그는 연필깎기까지 챙겨 들고 다니고 있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송중기, 이희준의 '인사이드 백' 영상이 게재됐다.
평소에 메고 다니는 가방을 가지고 나온 두 사람은 가방 안 물품을 하나씩 소개했다. 송중기는 "진짜 좋아하는 사탕이다. '오픈'이라는 책이 있다. 내용 자체가 배울 게 많아서 읽고 있는데 아내도 영어로 된 버전을 읽고 있다. 그 저자가 좋으면 그 저자의 책들을 파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괄사, 드라마 대본, 영양제, 선크림 등이 나왔다. 요즘 괄사에 꽂혔다는 송중기는 "김지원 씨가 괄사 좋다고 해서 써보니 좋더라. 그래서 재미가 붙었다. 아침에 코 주위랑 이마랑 하면서 깨면 아주 시원하다"라고 설명했다.
선크림을 집어든 그는 "과거엔 나이를 먹었는데 언제까지 나이 어린 역할을 해야 했는데 이젠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볼펜보다 연필을 선호하는 그는 연필깎기까지 챙겨 들고 다니고 있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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