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휴머노이드 로봇에 드론까지…기술력 과시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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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연초부터 신성장동력인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지난 2일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와 드론 운용업체를 잇달아 소개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작년 10월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육성 지침'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세계적 지배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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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중국이 연초부터 신성장동력인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지난 2일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와 드론 운용업체를 잇달아 소개했습니다.
이 중 상하이에 본사를 둔 로봇 제조업체는 지난해 연간 1천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데 이어 올해는 연간 생산 능력을 수천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봇에 들어가는 정밀 부품들이 신에너지(전기·수소·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겹치다 보니 생산 능력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공지능(AI)을 갖추고 과학 연구, 생산,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해당 업체는 2천㎡ 규모의 공장에 주방, 마트 등의 시설을 만들고 다양한 작업 시나리오를 설정해 수백대의 로봇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작년 10월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육성 지침'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세계적 지배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은 중국이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 분야인데요,
이번에 CCTV가 소개한 업체는 작년 9월 저장성에서 지능형 기술을 이용해 컴퓨터 한 대로 드론 1만대를 제어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31일 저장성에서도 화려한 신년맞이 드론쇼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는데요,
CCTV는 해당 업체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저고도(低空) 경제'의 대표적인 수혜 사례라고 소개했습니다.
'저고도 경제'는 중국 정부가 작년 3월 처음 제시한 개념인데요, 고도 1천m 이하의 상공을 비행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나 드론 등과 관련한 산업을 통칭합니다.
중국 민용항공총국(CAAC)은 중국의 저고도 경제 규모가 2023년 5천억위안(약 100조원)에서 2030년에는 2조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과도 밀접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은 중국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야인데요,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게 중국의 야심 찬 목표이지만 미국의 견제와 경기 침체로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입니다.
기획·구성: 고현실
편집: 백지현
영상: 로이터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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