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턱 깎기+목주름 없애고 10년 젊어졌다… "이렇게 예뻤나" ('나혼산')

김현희 기자 2025. 1.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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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가 젊어진 자신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은 미루고 미뤘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해서 재발급 받아야 되고 여권도 기간이 만료로 사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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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박나래가 젊어진 자신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은 미루고 미뤘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해서 재발급 받아야 되고 여권도 기간이 만료로 사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증명사진 찍어서 한 번도 괜찮은 적이 없다. 사진 찍는 게 설레지가 않다. 한번 찍으면 80세까지 찍을거다"라고 전했다.

얼굴이 많이 부었다면 붓기를 빼던 박나래는 "얼굴도 좀 갸름하게 동안 느낌으로 선한 인상이 있지 않나. 이제는 젊음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며 "그때는 세미 스모키가 유행했다. 눈썹도 갈매기에다가 너무 세보인다. 여권 사진은 너무 노숙하게 나왔다"고 과거 증명사진을 찍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증명사진이 하나도 선한 게 없다. 선한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새로운 증명사진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사진관에 가기 전 셀프 메이크업을 하던 박나래는 "묘하게 얼굴이 이상하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 메이크업을 수정했다. 애교살 강조, 볼터치 등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한 층 더 젊어진 박나래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사진관을 찾은 박나래는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직후 사진을 확인한 박나래는 "눈이 왜 이러냐. 너무 어머님처럼 나왔다"며 당황했다.

이어 원본 사진 하나를 골라 보정을 시작했고, 박나래는 자신의 얼굴이 갸름해지고, 목주름이 없어지는 등의 광경을 보며 엄청난 포토샵 기술에 놀라워했다. 그는 "이 맛에 온다. 너무 만족스럽다. 이렇게 예쁘게 나올 수 있냐"고 전했다.

박나래는 불혹 나래 증명 사진을 보며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미루어뒀던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하지 않았냐"며 "사진 찍고 보니까 느낌이 이상했다. 두 번째 스무살이라니. 근데 사진은 잘 나왔다"고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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