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위해 인천과 혈전, 주장 맡는다면..." '부산 성골' 조위제의 절치부심[현장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5. 1. 4.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스팀서부터 부산 아이파크에 청춘을 바친 중앙 수비수 '부산 성골' 조위제가 전지훈련을 앞두고 절치부심의 각오를 전했다.

부산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조성환 부산 감독은 "K리그1 승격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전지훈련에서 펼칠 계획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위제는 인터뷰 후 주장직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는 등 '부산 성골'로서 팀 승격에 온몸을 바칠 준비가 돼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유스팀서부터 부산 아이파크에 청춘을 바친 중앙 수비수 '부산 성골' 조위제가 전지훈련을 앞두고 절치부심의 각오를 전했다.

부산 조위제. ⓒ프로축구연맹

부산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는 2월3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훈련에 매진해 K리그1 승격을 위한 전력을 갖춘다는 각오다.

김병석 부산 대표이사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부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직접 방문했으며, 부산에서 간단한 훈련 후 짧은 휴식을 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이날 공항에서 소집해 반가운 인사와 함께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서 펼쳐 든 걸개에는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만 보고 달리겠습니다!'라는 각오가 담겨있었다. 총 33명의 선수가 이번 태국 전지훈련에 임한다.

조성환 부산 감독은 "K리그1 승격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전지훈련에서 펼칠 계획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국 전 핵심 중앙 수비수 조위제를 만났다. 지난 시즌 왼쪽 발등 골절상을 입어 활약을 다 보이지 못한 조위제였기에 올 시즌이 더 간절하다.

그는 "당시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욕심이 있어 수술을 하지 않았지만, 결국 올림픽 본선 좌절과 부산의 부진을 겪으니 빨리 뛰고 싶더라. 하지만 수술 없이 재활하고 뛰려니 부상 재발이 빨랐다"며 아쉬워했다. 현재는 수술까지 마치고 건강히 전지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다.

그렇다면 새 시즌을 벼르고 있는 조위제에게 가장 큰 경쟁팀은 어디일까. 그는 "아무래도 최근까지 K리그1에서 뛰었던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을 상대하는 경기가 기대된다. 특히 조성환 감독님이 사령탑으로 몸담았던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감독님을 위해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아이파크

조위제는 인터뷰 후 주장직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는 등 '부산 성골'로서 팀 승격에 온몸을 바칠 준비가 돼 있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