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겨울철 별미’ 선사, 평창송어축제 막 올랐다

이성현 기자 2025. 1. 4.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3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막해 오는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4일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한 평창송어축제는 송어 낚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겨울 레저 활동과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 위원장은 "방문객의 안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2일까지 진부면 오대천서 열려
얼음낚시·맨손낚시 등 체험 행사 다채
평창송어축제 맨손 낚시.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제공

평창=이성현 기자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3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막해 오는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4일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한 평창송어축제는 송어 낚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겨울 레저 활동과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다. 특히 차가운 물 속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체험은 관광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텐트 낚시장과 어린이, 어르신을 위한 실내 낚시터도 함께 운영된다. 약 9만㎡ 규모의 축제장에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됐으며 동시에 5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눈썰매를 비롯해 스노우 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팽이치기 같은 전통 놀이도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평창송어축제 텐트 낚시장 전경.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제공

축제장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송어로 만든 회와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황금 송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송어잡이 초보들을 위해 낚시전문가 이정구 프로를 초청해 송어 잘 잡는 법을 알려주는 ‘송어 낚시 교실’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군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 위원장은 "방문객의 안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처음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겨울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