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입닫자... "SON 가긴 어딜가. 남아야지" 토트넘 대선배, 결국 작심발언→2년 재계약설 주장도 나와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2, 토트넘)의 잔류를 '대선배'도 바라고 있다.
전 토트넘 골키퍼 케이시 켈러는 3일(한국시간) 스포츠 몰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1년~2005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그는 손흥민의 위상을 강조하며 잔류를 확신한 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훌륭한 선수로 활약해 왔다. 스트라이커에 필요한 모든 강점과 자질을 가줬다”라면서 “그는 (팀에 남아서)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팀 리더로서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 계약서상 손흥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다만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계약서 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이 해당 항목을 발동시키면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있어야 한다.

연장 조항 발동이 없다면 손흥민은 올 여름 무료로 자유계약(FA) 시장에 풀린다. 하지만 별명이 돈벌레인 토트넘이 그를 돈 한 푼 받지 않고 풀어주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한 뒤 다가오는 여름 이적료 받고 파는 방법을 토트넘이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어떠한 공식 발표도 토트넘은 하고 있지 않다. 이에 이제는 1년 연장 옵션도 발동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 이렇게 되면 사전 협상할 때 합의점을 찾은 구단으로 손흥민이 얼마든지 이적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켈러는 손흥민의 입지를 살피면 당장 이번 겨울엔 떠날 공산이 크지 않다고 내다보고 있다.
그의 인터뷰를 전한 스포츠몰도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 없다. 계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문만 있을 뿐) 특정 구단과 진지한 이적 논의는 없다”라고 말했다.

90MIN 독일판도 같은 주장을 펼쳤다. 더 나아가 2년 계약 가능성도 언급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한두 클럽에는 확실히 흥미로운 선수다. 하지만 세계적인 최상위 팀에는 제한적이다. 오히려 토트넘과 손흥민 둘 다 지금 시대를 이어가는 데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다시 2년을 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트넘 팬들이 가장 바랄 시나리오다. 대다수 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종신 계약을 체결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는 꿈을 꾸고 있기 때문. 스퍼스 웹은 손흥민이 주급 삭감 없이 1+2년 형태의 계약을 제안받을 것이라고 믿기도 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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