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근황, 난소 종양→갑상샘암 수술…"3년간 전신마취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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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59)이 최근 3년간 대수술을 세 번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예령은 "지난 3년간 1년에 한 번씩 전신마취 수술을 했다"며 위 점막하 종양, 난소 종양, 갑상샘암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한 33년 차 배우로, 올해 나이 59세다.
김예령은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과 함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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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59)이 최근 3년간 대수술을 세 번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김예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령은 "HD(고해상도) 시대다 보니까 너무 단점이 잘 보이더라. 피부가 조금이라도 거칠어지면 바로바로 보이더라. 오랜 촬영을 하다 보면 화장이 두꺼워지니까 걱정되더라"라며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김예령은 "지난 3년간 1년에 한 번씩 전신마취 수술을 했다"며 위 점막하 종양, 난소 종양, 갑상샘암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술과 회복을 반복하며 피부 노화가 찾아왔다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자꾸 생기는 것 같고, 흘러내리는 것 같아 너무 걱정됐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겉으로도 피부 수분을 채워줘야겠지만 이너 뷰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잘 챙겨 먹는다. 피부에 자신감이 생기고 노력하니까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김예령은 "장미 오일을 더한 물을 아침마다 집 안 전체에 뿌려준다. 실내 건조함도 덜 하고 (공기 중 수분으로) 얼굴도 촉촉해지고 좋다"며 관리 습관을 전했다. 그는 또 두피뿐 아니라 전신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는 부기 관리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환갑을 앞둔 김예령은 손주 둘을 둔 할머니로,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젊고 예쁜 할머니로 남는 게 목표라며 피부 건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한 33년 차 배우로, 올해 나이 59세다. 그는 드라마 '대왕의 꿈' '상두야 학교 가자' '해를 품은 달' '뷰티 인사이드' '여름아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으며, 2002년 박영훈 감독과 결혼한 지 13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김예령의 딸 김수현은 한국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간판 투수였던 전 야구 국가대표 윤석민과 2017년 12월 결혼했다. 김예령은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과 함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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