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서 을사년 신년 인사회 갖고 “푸른 뱀 기운으로 ‘ 힘찬 출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3일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지역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행사는 박윤경 회장 신년사, 홍준표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의 인사 말씀, 2024년 지역을 빛낸 기업 소개, 대구산업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경제 여건이 좋지 않으리라고 예측되지만 기업인들이 지역과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다시 한번 뜻과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대구 미래 100년 번영과 대한민국의 선진 대국 시대를 열기 위해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대구산업대상 시상에서는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이사(경영 부문), 미래테크 박해대 대표이사(기술 부문),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노사 화합 부문), 에스티영원 권순식 대표이사(스타트업 부문)가 상을 받았다.

경북상공회의소·구미상공회의소는 이날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 및 ‘제35회 구미 상공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호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 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의장, 곽호상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지난해 구미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컸지만, 수출액은 2023년보다 10%이상 늘어난 280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약 3조8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안동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대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변화와 도전에 발맞춰 올 한 해도 유관기관 및 기업유치 활동에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병대)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영주상의는 이날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영주지역 주요 인사들이 모여 을사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영주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2025년 영주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정병대 상공회의소 회장,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국회의원,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을 롯한 지역 정치 인사들이 자리했으며 지역 언론사 대표,영주상공회의소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 경제인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상호 간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권영창 영주시 노인회장의 신년덕담,시민안녕기원 시루떡 절단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상의는 신년축하공연과 신년축배는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을 고려해 생략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주상공회의소 정병대 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 영주시민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영주상공회의소가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 청년회의소(회장 박주완)가 주관한 신년교례회가 이날 울릉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이상식 군의회 의장,남진복 도의원,최대근 경찰서장,김진규교육장,NH농협 정승욱 지부장, 군의원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지역 언론사 대표등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수일,김병수 전직 울릉군수 등이 참석해 울릉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선열들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JCI 울릉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년 큰절을 올렸다.
이어 지역 원로인 안영학 어르신의 새해 덕담과 건배 제의,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2025년 울릉도 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는 뜻을 모아 케이크 절단이 진행됐다
포항상의는 당초 3일 오전 10시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기로 했으나 오는 6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년인사회를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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