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연 경관 활용 관광도로 지정 추진
인천=김동우 기자 2025. 1. 3. 17:32

인천시가 해외 유명 관광도로를 모델로 삼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한 관광도로 지정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인천 관광도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에서 인천 관광도로 대상 노선을 선정하고 전망공간·쉼터 등 주요 사업 방안과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개정 도로법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역사·문화·예술·생태 등 자원이 풍부한 도로 구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도로 관리청)가 국토교통부에 관광도로 지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일본·노르웨이·독일 등 해외에서는 정부가 관광도로를 지정해 국가 차원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시는 강화도·영종도·경인아라뱃길 등 경관이 우수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대상 노선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국토부에 관광도로 지정을 요청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밟아 사업화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외국처럼 관광도로가 법제화함에 따라 시 차원의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인천에 관광도로가 지정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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