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변호사에 사기 당한 女…서장훈 “TV 나온다고 다 믿지 마”(물어보살)

김명미 2025. 1. 3.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과 친구, 변호사 모두에게 배신 당했다는 여성이 등장한다.

1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98회에서는 가족과 남편, 친구와 변호사에게 배신을 당해 살아가기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사연자의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퇴폐업소 출입에 성매매까지 했다.

여기에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재산 가압류를 걸었고, 사연자는 제일 친했던 친구에게 차용증까지 쓰며 돈을 맡기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족과 친구, 변호사 모두에게 배신 당했다는 여성이 등장한다.

1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98회에서는 가족과 남편, 친구와 변호사에게 배신을 당해 살아가기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무슨 이런 경우가 있냐” “한 사람이라도 내 편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총체적 난국 상황을 언급했다.

남의 집을 전전하며 보낸 어린 시절을 겪으며 힘든 환경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사연자. 그는 23살에 따뜻한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아왔다. 하지만 사연자의 어머니는 신혼집에 함께 살며 국회의원 보좌관을 사칭해 20억 원가량을 갈취했고, 이 일로 인해 사연자와 몸싸움까지 하게 됐다. 여기에 남동생은 아버지가 사연자에게 상속한 재산을 자신의 것이라며 위협하기도 했다. 심지어 남동생은 사연자의 자녀도 위협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사연자의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퇴폐업소 출입에 성매매까지 했다. 사업에 성공한 남편은 사기꾼 집안이라며 화를 내며 가출했고, 이후 아이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이를 거절했다. 여기에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재산 가압류를 걸었고, 사연자는 제일 친했던 친구에게 차용증까지 쓰며 돈을 맡기게 됐다. 하지만 친구와 그의 부모님이 이를 나눠 쓰며 5일 만에 8,600만 원을 탕진했다고. 이후 사연자는 돈을 돌려받기 위해 간절히 요청했지만, 그들이 무논리로 대응하며 폭언까지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해결하고자 TV에 출연한 한 변호사를 보고 로펌에 방문해 사건을 의뢰한 사연자. 변호사 비용으로 1,800만 원 가량을 지급했지만, 재판 기일을 미뤘을 뿐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TV 나온다고 다 믿지 마라. 단호하고 냉정해지라”며 독하게 마음 먹고 주변을 정리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