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와 말투 지금과 똑같네” 오은영 박사 31년 전 모습은
최혜승 기자 2025. 1. 3. 15:29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31년 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일 ‘그때 그 시절, 세기말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1994년 3월 27일 방송된 ‘빗나간 몸매의 유혹’ 편으로, 지방을 제거해 준다는 특수 크림과 속옷 등의 효과를 검증하고 거식증 환자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영상에는 당시 광주세브란스 정신병원에 재직하고 있던 오 박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65년생인 오 박사는 당시 29세로 앳된 모습이며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머리 대신 귀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단발을 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은영 박사의 모습을 보고 “소싯적 레전드 미인이셨구나” “오은영쌤 나와서 깜짝 놀랐다. 목소리와 말투는 지금과 똑같다” “그때도 지금도 아름다우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아주대 의대 정신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다.
오 박사는 2006년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아동 전문가이자 육아 멘토로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복잡한 것 빼고 딱 필요한 기능만 담은 스마트워치, 2만원대 특별 할인
- 강경화 대사, ‘한반도 종전선언’ 주장 美의원 만나 “평화 구축 방안 논의”
- 19세 등단, 27세 교수, 48세 별세… “내가 정치 교수라고?” 시인 조지훈
- ‘월가의 저승사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정조준
- 혼다 충격으로 본 위기의 일본 자동차 산업
- 앤디 워홀과 함께 비빔밥? 뮌헨 미술관 식당 K-푸드 바람
- 해외 가는데 보따리 들고 삿갓 쓰고… 그 시절 공항 패션
- 경제 상식 계속 뒤집는 靑…이재명式 호텔 경제학 재탕인가
- ‘버뮤다 세탁’ 거친 中 해외 투자… 목표는 ‘수익’ 아닌 ‘기술 흡수’
- 중국 “미국과 동등한 규모로 각자 중시하는 제품 관세 인하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