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시 살리자" 경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강병서 기자 2025. 1. 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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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상공회의소는 3일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애도기간임에도 상공의원 등의 일정을 고려해 조촐하게 행사를 치르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 새해에는 악재를 훌훌 털고 날아올라 경산경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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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애도기간 감안 간소하게
축하공연·건배제의 등도 생략
경산상공회의소, 2025년 경산시 신년인사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상공회의소는 3일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안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감안해 축하 공연과 건배 제의 등을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식전에 참석자들은 단체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애도기간임에도 상공의원 등의 일정을 고려해 조촐하게 행사를 치르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 새해에는 악재를 훌훌 털고 날아올라 경산경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행복한 경산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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