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돌아오나" 꽁꽁 얼었던 증시 '깜짝 반등'…개미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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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상승한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은 11거래일 만에 장 중 7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이 장 중 700선을 터치한 것은 지난해 12월16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업종 중 금융은 6% 이상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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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 가까이 상승…코스닥 700선 탈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상승한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은 11거래일 만에 장 중 700선을 탈환했다.
3일 오후 12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59포인트(1.98%) 오른 2446.5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9억원과 19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108억원 순매도 중이다.
화학은 4% 이상, 전기·전자는 3% 이상 상승 중이다. 이외에 전기·전자, 철강 등도 오름세다. 반면 운송장비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영향으로 동반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2% 이상, SK하이닉스는 5% 이상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54포인트(2.41%) 오른 703.1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이 장 중 700선을 터치한 것은 지난해 12월16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과 45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56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업종 중 금융은 6% 이상 상승세다. 기계·장비, 제조 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은 7% 이상, 에코프로는 10% 이상 급등세다. 알테오젠, HLB, 삼천당제약도 상승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 자회사로 들어간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레인보우로보틱스는 8% 이상 강세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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