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윤석열, 추하고 비겁" 박찬대 "순순히 오라를 받아야"

김용욱 기자 2025. 1. 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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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한목소리로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윤 대통령 본인과 경호처 모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3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며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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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호처에 강력 경고 "내란수괴 영장 집행 방해는 중대범죄행위, 누구든 내란 공범 처벌"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한목소리로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윤 대통령 본인과 경호처 모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3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며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그동안 내란수괴는 한 달째 관저에서 극우 유튜브를 시청하며 수사에 불응하고 극우 세력들을 선동하는 괴이한 상황이 지속되었다”며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국가를 결딴내려 하지 말고 순순히 오라를 받으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도끼로 문짝을 뜯어라,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지시하고 전쟁을 일으키려 했던 죗값을 치르시라”며 “경호처장, 경호차장, 수방사 등에도 경고한다. 내란수괴 체포영장 집행 방해는 엄연한 중대범죄행위다.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다면, 그가 누구든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공범으로 처벌받게 될 것이다. 상황을 오판하지 말고, 내란수괴 체포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극우 지지자들을 향한 추악한 입을 다물고, 체포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하시라”며 “감히 법 집행에 맞서 난동을 사주하는 것은 전직 검찰총장이자 대통령직에 있었던 자로 믿어지지 않는 부끄럽고 추한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을 인질로 삼고 그 뒤로 숨는 비겁한 행동 당장 멈추시라”며 “대통령실 경호처는 더 이상 특수공무집행방해죄를 저지르지 말기를 엄중 경고한다. 상관의 불법 지시를 따른 범법자가 되지 않기를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영장 집행을 막는) 경호처의 행위는 특수공무집행 방해죄에 해당한다. 게다가 형법 87조와 91조에 따르면 '법률이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법률의 기능을 소멸시키는 것'은 국헌문란”이라며 “다시 말해 경호처의 행위는 내란이다. 내란수괴를 지키는 건 경호처의 임무가 아니다. 제2의 내란 행위를 즉각 중단하시라”고 촉구했다. 영상은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경호처의 행태를 경고하는 주요 발언을 축약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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