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中 소속사와 계약 만료…韓 활동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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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 샤오팅이 중국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샤오팅은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중국 소속사인 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직접 밝혔다.
앞서 한국 소속사 웨이크원과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원소속사(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와 충분히 소통한 결과 샤오팅이 12월에 중국에서 더 많은 개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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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 샤오팅이 중국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샤오팅은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중국 소속사인 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와,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포기하지 않았던 저 자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시간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썼다.
또한 샤오팅은 "제가 완벽하진 않지만 항상 최선을 다한다면 매일 더 나은 내가 될 거라고 믿는다"라며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앞서 한국 소속사 웨이크원과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원소속사(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와 충분히 소통한 결과 샤오팅이 12월에 중국에서 더 많은 개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샤오팅은 케플러의 12월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했다. 원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로 샤오팅이 케플러의 국내 활동에 언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바이벌 오디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으로 데뷔한 케플러는 최유진·샤오팅·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시로와 강예서가 팀을 떠난 후 7인조가 된 케플러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6집 '티피-탭'(TIPI-TA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47위를 기록, 이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케플러는 오는 2월 15~16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번째 팬콘 투어 '비욘드 더 스타'(BEYOND THE STA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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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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