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질 ‘신축 아파트 프리미엄’ 선점하고자 한다면, 이 단지 주목!

김병규 2025. 1.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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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 불안에 주택 공급 동력 떨어져… 올해 전국 주택 인허가 목표치 절반 못 채워

- 주택 공급난 현실화 예고, 신축 아파트 찾는다면 지금 분양 중인 단지 반드시 노려야

최근 국정 공백 상태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윤 정부의 경우 임기 내 주택 270만 세대를 공급하겠다는 목표치를 내놓은 바 있지만, 국정 불안으로 공급 동력마저 떨어진 상태다.

주요 법안의 국회 통과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업계에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폐지되고 각종 규제 완화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여기에 환율이 불안해지면서 공사비가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문제는 건설사들이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건설 수주 비중을 더 낮출 경우 향후 3~4년 이내에 주택시장 공급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건설사의 지난해 인허가 물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경우 몇 년 안에 공급이 수요를 크게 밑도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4만 4,777세대로, 당초 목표치(54만 세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내년 입주 물량(부동산R114 기준)은 26만 6,664세대로, 올해(36만 3,921세대)보다 10만 세대 가까이 감소할 전망이다. 2026년에는 15만 8,415세대가 집들이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착공 시점을 기준으로 입주물량이 풀리는 3년 뒤에는 공급 부족이 크게 다가올 수 있다”라면서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어도 주택 공급난이 몇 년 뒤 현실화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결국 입주를 눈앞에 둔 아파트가 좀처럼 찾기 힘든 신축 아파트로 조명받을 수밖에 없는 만큼 분양가 상승을 피하고, 신축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리고자 한다면 지금 시장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 주목해 볼 신축 아파트는 ‘바로 여기’

그런 의미에서 지금 주목해 볼 신축 아파트는 따로 있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후보군 중 하나다.

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 중이므로 신축 아파트임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나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에 계약금 5%로 초기 부담마저 낮다. 게다가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 투자를 통한 이익 실현도 가능하다.

쉽게 말해 혼인기간이 짧거나 1인 가구, 유주택자 등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을 기대하기 어렵던 수요자들에겐 비용 부담 없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선점(소유)할 수 있는 단지가 바로 이곳인 셈이다.

■ 집값 상승 불러올 호재는 이미 확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들어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은 미니신도시급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예정)돼 향후 시너지를 발휘하며 주거 가치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 1지구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양산3구역)와 양산2구역, 양산4지구를 비롯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2지구까지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병점역 일원에는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거기에 더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ㆍGTX-C노선(예정)ㆍ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의 개통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수혜도 기대된다.

■ 살기 좋은 입지여건에 주거 가치 우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주변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에 이른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여느 곳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선착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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