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괴인’ 아데토쿤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선두…르브론과 커리의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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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전체 1위에 자리했다.
그 외 순위는?NBA는 3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12월 19일부터 진행 중인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NBA 역사상 최초로 20회 연속 올스타 선정 금자탑을 쌓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는 전체 5위에 자리했다.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1월 20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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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전체 1위에 자리했다. 그 외 순위는?
NBA는 3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12월 19일부터 진행 중인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1위는 171만 630표를 얻은 아데토쿤보의 차지였다. 2년 연속 최다 득표를 노리고 있다.
아데토쿤보에 이어 2위는 142만 2121표를 얻은 니콜라 요키치(덴버)였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같은 유럽 출신으로 나란히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 프런트코트 부문 선두 자리에 올랐다. 3위는 138만 5851표를 획득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NBA 역사상 최초로 20회 연속 올스타 선정 금자탑을 쌓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는 전체 5위에 자리했다. 116만 7661표를 얻었다. 프런트코트 부문에서는 서부 컨퍼런스 3위에 해당했다.
81만 357표를 기록하고 있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2년 연속 벤치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가드 부문에서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평균 34분 5초를 뛰며 31.3점 5.5리바운드 6.0어시스트 2.0스틸 1.2블록슛으로 맹활약, MVP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돋보였다. 총 105만 3683표를 얻어 가드 부문 최상단에 자리했다. 94만 7444표를 얻은 라멜로 볼(샬럿)이 2위였다.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1월 20일 종료된다.
한편, 2024-2025 NBA 올스타 게임은 또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24명의 올스타가 3팀으로 나눠 출전하고, 1~2년 차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 1팀까지 총 4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득점 방식도 다르다. 먼저 40점을 넘기는 팀이 승자가 된다.
올스타 게임은 오는 2월 1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구장인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NBA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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