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포옛 감독 선임' 전북 현대, 태국 전지훈련 출발-새 시즌 준비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K리그1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굴욕을 겪었던 전북 현대가 2025년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현대는 2025시즌 첫 경기인 ACLT(AFC Champions League TWO) 16강 1차전이 예년보다 이른 2월 13일로 예정돼 있어 전지훈련 종료 후 시차 적응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 태국이 적정 지역이라는 판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 시즌 K리그1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굴욕을 겪었던 전북 현대가 2025년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전지훈련을 떠났다"고 밝혔다.
태국을 1차 전지훈련 기지로 삼은 전북은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후아힌과 방콕에서 2차례 나눠 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치른다.
1차 훈련지인 '후아힌'에서는 22일까지 한 시즌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22일에는 방콕으로 이동해 연습경기를 통해 팀 호흡과 실전 감각 등을 키울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따뜻한 날씨와 최근 축구 훈련 환경의 퀄리티가 높아진 태국을 2025 프리시즌 훈련지로 선택했다.
태국의 1월은 약 26~27도의 따뜻한 평균 기온을 유지하며 건기에 속하는 기간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적어 전지훈련을 치르기에 최적의 기후 환경이다.
전북현대는 2025시즌 첫 경기인 ACLT(AFC Champions League TWO) 16강 1차전이 예년보다 이른 2월 13일로 예정돼 있어 전지훈련 종료 후 시차 적응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 태국이 적정 지역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지난 12일 확정된 ACLT 16강 대진까지 태국의 포트FC와 성사돼 현지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원정팀에 대한 실전 대비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이전과는 다른 특별함도 있다. 그동안 국내 동계 전지훈련만 진행했던 B팀도 올해는 A팀과 같은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는 15일부터 2월3일까지 A팀 훈련지 인근에 별도 캠프를 차려 A팀 선수 콜업 훈련, A-B팀 간 코칭스태프 소통 등이 가능해 선수단 운영에 유기적인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거스 포옛 신임 감독과 함께 새 시대를 준비하는 전북현대는 2025시즌 성공과 함께 태국을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사진=전북 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벽' 몸매로 올해 달군 효민... 2024년 화제 패션 모아보기 - MHN스포츠 / MHN Sports
- 사이영 투수서 성폭행 용의자 된 바우어, “ML 포기 못해”…복귀 위해 안간힘 - MHN스포츠 / MHN Spo
- 현대건설 치어리더 박성은, 상큼 발랄 노랑 댄스 - MHN스포츠 / MHN Sports
- 표정은 큐티, 몸매는 핫! 치어리더 안지현, 다낭 접수한 수영복 자태 - MHN스포츠 / MHN Sports
- 블랙핑크 리사, 2024년 뒤집었다...한계 없는 파격 패션 다시보기 - MHN스포츠 / MHN Sports
- 나나, 입은거야 벗은거야 '옷 대신 입은 섹시' - MHN스포츠 / MHN Sports
- 뉴진스 다니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우아한 매력' 발산 - MHN스포츠 / MHN Sports
- "열정을 혈류에 새겼다!" 세븐틴, K-팝 정상에서 글로벌 장악... '톱 투어' 차트 진입 - MHN스포츠 / M
- 윤이나, 우렁찬 팬 구호 소리가 귀엽다 - MHN스포츠 / MHN Sports
- 아이유→봉준호 CIA에 신고?...황당 인증에 이승환 입 열었다 - MHN스포츠 / MHN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