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X나인우, 상반된 표정...'모텔 캘리포니아', 가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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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상반된 표정을 지었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이재진) 측이 3일 가출 감행 스틸을 공개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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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상반된 표정을 지었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이재진) 측이 3일 가출 감행 스틸을 공개했다. 누군가 집을 나온 것.
고요한 새벽, 하나읍 시외 버스정류장이 포착됐다.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가 함께 있었다. 한쪽엔 거대한 가방이 놓였다.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강희는 시종일관 연수의 기색을 살폈다. 반면 연수는 강희가 떠날 때까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강희와 연수의 첫사랑 서사를 궁금케 했다. 강희가 왜 홀로 하나읍을 떠난 건지, 연수는 강희를 따라나서지 않았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시골 모텔에서 나고 자란 여자가 12년 후 고향을 찾아 첫사랑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이세영이 강희로 분한다. 모텔이 집인 배경 속에서 녹록지 않은 삶을 산다. 나인우가 천연수 역할이다. 강희와 재회 후 일상이 변화한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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