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경호처, 관저 경내서 수사관 실내 진입 저지 …다시 대치 중
전현진 기자 2025. 1. 3. 08:2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대통령경호처 직원들과 다시 대치하고 있다.
경찰과 공수처 수사관들은 3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윤 대통령 관저 초입을 통과해 경내로 들어갔지만, 경호처 직원 수십 명이 모여 수사관들의 실내로의 진입을 막기 위해 저지하면서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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