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이례적" 첫 언론 포착…김여정 손잡은 아이들 누구

2025. 1. 3.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신년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 아이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에 김 부부장이 초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여자아이, 남자아이와 나란히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다른 간부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나온 것을 고려하면, 이 아이들이 김 부부장의 자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신년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 아이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2일) 신년 경축 공연 녹화 영상을 방송했는데요.

영상에 김 부부장이 초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여자아이, 남자아이와 나란히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다른 간부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나온 것을 고려하면, 이 아이들이 김 부부장의 자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통일부 관계자도 '김 부부장이 공식행사에 아이를 데려온 건 매우 이례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김 부부장의 남편이나 자녀 관련 소식이 북한 매체에 등장한 적은 없었는데요.

다만 국가정보원은 지난 2015년 4월, 국회 정보위원회에 김 부부장이 같은 해 5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화면출처 : 조선중앙TV 캡처)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