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도, 제베원도 찬 '착한 팔찌'는[누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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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유명인의 특별한 팔찌가 눈에 띈다.
김연아·페이커 등 유명인뿐 아니라 걸그룹 뉴진스 민지·하니,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규빈 등 아이돌까지 착용한 이 팔찌는 일정액을 후원하면 주어지는 '기부 팔찌'다.
제로베이스원 규빈은 마르코로호 팔찌를 착용한 모습을 자체 커뮤니티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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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세이브더칠드런·민지는 월드비전
제로베이스원 규빈, 마르코로호 팔찌 '눈길'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유명인의 특별한 팔찌가 눈에 띈다. 김연아·페이커 등 유명인뿐 아니라 걸그룹 뉴진스 민지·하니,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규빈 등 아이돌까지 착용한 이 팔찌는 일정액을 후원하면 주어지는 ‘기부 팔찌’다.
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착용한 팔찌는 유니세프(UNICEF) 팀 팔찌다. 유니세프는 전쟁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구호하려 설립됐으며 현재 김혜수와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국제), 가수 펠릭스 등이 친선대사로 활동한다. 이번 캠페인엔 이들과 함께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유니세프 유니캐스터 자격으로 함께했다.
유니세프는 팀 캠페인에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신규 후원자를 대상으로 팀 팔찌를 제공한다. 이미 유니세프에 정기 후원하고 있다면 3만원 이상 일시 후원(유니세프 팀 패키지 선물하기)에 참여해 팔찌를 받을 수 있다.

뉴진스도 ‘착한 팔찌’를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뉴진스 하니는 지난해 9월 라이브방송,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등 여러 자리에서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세이브원’ 긴급구호팔찌를 찼다.
긴급구호팔찌는 긴급 구호의 의미를 그대로 담아 디자인됐다. 땋인 밧줄은 긴급구호 상황에서 물자를 운송하고 생명을 구하는 생존 로프를, 배색으로 들어간 흰색은 구조대의 헬멧을, 공통 조난신호 S.O.S.의 표기법의 S를 본뜬 모스부호를 각각 뜻한다. 잠금장치에 새겨진 ‘save’는 아이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활동가의 다짐을 의미한다.
긴급구호팔찌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약속하면 받을 수 있다. 정기 후원자는 2만원 이상 일시후원에 참여하면 긴급구호팔찌를 받을 수 있다. 후원금은 긴급구호 현장에서의 구호(first aid) 키트를 공급하는 데 쓰인다.



하루 팔찌는 전쟁 속 아이의 당연한 하루를 지키는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구호 현장에서 사용하는 난민 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안쪽엔 나만의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다. 하루 팔찌 역시 신규 후원자는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 시, 정기 후원자는 일시 후원 시 각각 받아볼 수 있다.
제로베이스원 규빈은 마르코로호 팔찌를 착용한 모습을 자체 커뮤니티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르코로호는 사회적 소외와 경제적 빈곤에 노출된 여성 노인에게 일자리와 행복을 제공하고자 출발한 사회적기업으로 할머니는 제품의 매듭·봉제·뜨개·문구 등에 기여한다. 현재 평균 연령 84세의 할머니 43명이 함께 활동한다.
규빈이 착용한 제품은 ‘몽땡이 팔찌’로 2만 8000원이다. 제품 판매로 조성된 순수익금의 20% 이상을 할머니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시 사용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역조공’(자신을 좋아해주는 팬에게 선물하는 일)할 때 액세서리 가격의 10%를 소아암·백혈병 아동에게 전달하는 이즈맹의 팔찌를 선물하기도 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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